부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기업과 파트너십 모색
2015-03-04 14:20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환)는 5일 오후 3시에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자원봉사(사회공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파트너십 모색을 위해 2015년 기업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방향 설명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명훈 Korea CSR Group 대표가 ‘사회환경 변화와 기업의 사회 공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후에는 2015년 부산자원봉사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 부산지역 기업이 함께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기업자원봉사협의회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간 연대 협력사업을 통해서 부산광역시 내 기업 자원봉사(사회공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기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캠프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부산 드림백 만들기 및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나는 김치나눔 행복보따리 전달, 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위해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등 지역사회에 깊숙이 투입되어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