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한국에 이어 중국·대만·일본 섭렵 '새로운 ‘한류 아이콘 떠올라'
2015-03-04 10: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이별공식’으로 컴백, 음악프로그램 1위를 수상하며 인기몰이중인 빅스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맹활약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빅스는 지난 달 17일 방송된 2015 중국 북경 티비 BTV ‘글로벌 춘지에완후이(이하 ‘춘완’)’에 출연해 ‘Error(에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주걸륜의 ‘씽칭’을 중국어로 불러 대륙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춘완’은 중국 최고의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톱스타를 포함, 최정상 급 한류 스타들이 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번 빅스의 ‘춘완’ 출연은 의미가 깊다.
공연 당일 한자리에 모인 관객들은 빅스 여섯 멤버들과 하나가 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있어’, ‘기적’, ‘Error(에러)’ 등 대표 곡들은 물론 17곡의 다양한 셋 리스트로 꾸려진 역대 급 무대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빅스는 중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지난 2일 발표된 제 29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베스트3 신인 아시아 부문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해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