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포브스선정 2015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40' 1위 등극
2015-03-04 09:2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EXO)가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5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40(2015 KOREA POWER CELEBRITY 40)’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엑소는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40명을 선정해 발표한 ‘2015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2015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포브스코리아가 포털사이트(다음카카오)에서 제공받은 2014년 인물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가요,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150여 명의 후보군을 선정,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 미디어 노출 빈도, 방송 활동, 전문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종합 순위를 매겨 최고의 활약을 펼친 셀러브리티를 선정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7번째 발표됐다.
더불어 엑소는 작년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2014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 2개의 대상을 거머쥔 것을 비롯해 ‘제 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및 ‘제 24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또 중국에서도 ‘제8회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 시상식’, '제14회 화정장 음악 시상식‘, ‘2014 요우쿠 나잇’ 등에서 ‘최고 인기 그룹상’을 수상,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