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협약
2015-03-04 00:42
복사방해패턴 등 적용.....자동차 포함 철도․항공․튜닝 산업에도 도입 예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3일 각종 민원서류에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통안전공단의 시험성적서, 기술검토서, 안전검사증 등 각종 민원서류에 복사방해패턴과 Smartsee가 적용된 특수 보안용지가 도입돼 교통안전관리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후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도, 항공, 튜닝 산업 등의 각종 민원서식 및 증명서로 확대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2000년도부터 행정자치부의 인감증명서발급용지를 시작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안용지를 공급 중에 있고 국가공인 시험성적서, 금융자동화기기 시험용지, 금융기관 잔액증명서, 병행 수입물품 통관용 표지, 각종 군용 작전용지 등 총 28개 기관과 함께 보안용지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민원발급용 보안용지도 공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