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화이트데이 맞아 다양한 기획 상품 출시

2015-03-04 00:0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캔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인 말랑카우, 팜온더로드, 롤리팝, 파라다이스 등을 각각의 브랜드별로 다양한 용기에 담아 구성했다. 포장 디자인은 팝아트에서 힌트를 얻어 봄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말랑카우 선물세트는 사각형의 상자 안에 편지와 함께 말랑카우 오리지널과 딸기우유맛, 용기에 담긴 말랑카우 코팅 제품이 들어있다. 가격은 1만원(294g)이다. 코팅 제품 2개를 원통으로 감싼 제품(6000원, 168g)도 있다.

팜온더로드 선물세트는 우체통 모양을 본따 만든 상자가 특징으로 크기에 따라 2종으로 구성됐다. 큰 상자 제품에는 아몬드머랭과 초코호두 등 2종의 비스킷과 젤리 2종, 초코볼 2종이 들어있다. 가격은 1만3000원(368g)이다. 작은 상자 제품(6000원, 151g)에는 젤리 2종과 초코볼 2종을 담았다.

롤리팝 선물세트의 포장 상자는 사탕 모양을 형상화했다. 막대사탕 모양(5000원, 165g)과 낱개 포장된 사탕의 반쪽 모양을 한 상자(1만원, 550g)에 6가지 다양한 맛의 롤리팝 캔디가 들어 있다.

파라다이스 선물세트는 4가지 과일 맛의 캔디가 ‘LOVE’의 각 한 글자씩 새겨진 4가지 색깔의 작은 상자에 담겨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6000원(234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