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브랜드 도입 4주년 맞아 ‘풍성한 혜택’ 마련
2015-03-03 11:42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GM이 3월 한 달 간 ‘새봄, 새출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GM은 쉐보레의 국내 출범 4주년을 기념해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의 경우, 지난달 일부 차종에 한해 적용되었으나, 3월 한 달 간 쉐보레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 이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쉐보레 SUV 모델인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캡티바의 가장 인기 있는 옵션으로 구성돼 있는 최대 156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캡티바 LS 모델 구입 때 18인치 휠, 히팅시트, 루프랙, 속도감응형 스티어링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그리고 LT 모델의 경우, 가죽시트, 19인치 휠, 전동시트, 전방주차센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GM은 3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알페온, 캡티바, 다마스 및 라보 구입 시 최대 50만원을 제공하며, 말리부(디젤 모델 포함) 구입 시에는 30만원의 혜택을 최초로 지원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가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최근 국내 출범 4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쉐보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월 한 달 간 ‘새봄, 새출발 페스티벌’을 시행,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월중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2015 어메이징 뉴 쉐보레 크루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