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인천 하선 가능한 ‘보이저호’ 일본 북해도 크루즈 상품 출시
2015-03-03 10:1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는(www.rccl.kr)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21일 인천에서 하선 가능한 ‘보이저호 일본 북해도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일본 최대 도시인 도쿄를 시작으로 삿포로, 도야마,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인천에서 하선하는 상품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용 요금은 선실 등급에 따라 79만 원부터 210만 원까지 다양하며, 2인 1실을 기준으로 한다. 1인 1실 예약 시에는 별도의 싱글차지 캐빈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3/4번째 승객에게 캐빈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고,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승객을 위해 선내 한국 승무원을 상시 대기 및 한국어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일본 여행 시 왕복 항공권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고 ‘보이저호’만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따뜻한 봄철, 크루즈 여행을 계획한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이저호 일본 북해도 크루즈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37-0003)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