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계열 대부업체고객 5만7000명 대상 금리 인하
2015-03-02 18:15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친애저축은행은 대부업 이용고객 5만7000명에 대한 채권 금리를 29.9%로 인하했다고 2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은 계열 대부업체인 KJI대부금융과 하이캐피탈대부,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 등의 영업양수 대상고객 중 CB등급 8등급, 대부업 등급(SP등급) 7등급인 고객이다.
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1000만원 대출 시 연 평균 50만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