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동 아이들, 대한민국 대표 감성 아티스트 전폭 지원 사격 쏟아져
2015-03-02 10:54
에픽하이, 노을, 허각, 타블로 등 트위터, SNS통해 서린동아이들 소개

SNS를 통해 '서린동아이들'에 쏟아지는 아티스트들의 응원메시지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실력파 혼성 보컬그룹 ‘서린동 아이들’에 대한민국 대표 감성 아티스트들의 전폭적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5000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서린동 아이들’은 60년대 음악 감상실의 효시인 ‘쎄시봉’이 있던 곳이자 당대 청춘들이 음악을 즐겼던 상징적 장소 ‘서린동’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추억 어린 ‘감성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선택된 故이원진의 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가 선택, 여성 보컬 1인과 남성보컬 2인의 목소리로 편곡돼 원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 같은 ‘서린동 아이들’의 등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아티스트’들 역시 주목했다.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와 보컬그룹 노을, 그리고 발라더 허각까지 SNS로 ‘서린동 아이들’의 신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의 응원에 발 벗고 나섰다.
노을 강균성은 ‘목소리가 참 좋네요~ 보컬그룹 정말 반가워요’라고 이들의 등장에 주목했으며 허각 역시 ‘노래 참 좋다. 서린동 아이들, 들어보세요!’ 라며 감상 소감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서린동 아이들’의 리메이크 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현재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