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연일 '만원사례'...'원주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눈길

2015-03-02 12:15

[사진 = 모델하우스 현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달 27일 원주 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http://moaelgaa.co.kr/wonju/)를 오픈 한 후 예비 청약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모아엘가 관계자에 따른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월 27일, 28일, 3월 1일 3일간 약 15,000명이 방문하면서, 벌써 프리미엄 형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특히 원주 혁신도시 내 올해 첫 민간아파트 분양을 시작하면서 관심이 높고, 입지여건 및 생활환경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를 완료한 LH 4 단지는 프리미엄이 3,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시작해, LH 11 단지는 최고 2,000만원, 원 힐데스하임은 1,500만원 이상 상승 되었다. 최근 분양을 마친 중흥 프라디움도 전매제한으로 거래가 불가하지만, 이미 500만원 이상 상승 되었다"며,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도 이와 같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오는 4일 이전기관 근로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은 이전기관 및 일반특별공급(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 6일은 1순위 청약, 9일은 2순위 청약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바뀐 청약제도로 인해 1,2순위가 통합되어 1순위로, 3순위가 없어지고 2순위로 변경되었다.

단지는 총 418세대 6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4m², 101m² 두 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최대 20층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4-Bay 구조로 배치하여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하였다.

분양가는 3.3m² 당 약 68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m²의 경우 2억대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 101m²의 경우 2억5,00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이는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편으로, 원주 혁신도시 내 2년 전 분양을 한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은 10% 정도로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84m²의 경우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라 초기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를 무이자로 제공하여 고객들의 부담을 많이 줄였다.

아파트가 위치하는 C-6블록은 원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교육특구’로서 오는 9월 국공립 유치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의 개교가 계획 중으로, 미 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녹지축, 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치악산과 백운산의 녹지 및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건강도로와 테마가로수길을 제공되어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중장년층 세대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내 환경 조경면적을 35%이상 조성하였으며, 숲 둘레길을 550m 설계하여 자연친화적인 단지공간을 제공하였고, 휘트니스센타,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형성 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주차 공간을 원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 중 세대 당 최다 주차대수를 보유, 1 세대 당 1.5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지반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레벨 계획과 데크식 주차계획으로 자연환기와 자연채광을 도입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이 조성된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모아주택산업은 30년 동안 꾸준히 주택사업을 시행, 건설하면서 주택건설 명가로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전국 14,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 혁신도시에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