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본 5번째 노선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주 7회 운항
2015-03-02 09:48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다섯 번째 일본 운항 노선인 ‘인천~오사카’에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인천~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취항식 행사에서는 인천~오사카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하는 리본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또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 선물도 증정했다.
진에어 측은 “인천~오사카 노선에 연간 약 13만여석의 좌석을 공급하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려는 항공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LJ211편이 매일 오전 8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복편인 LJ212편은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