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스포티함 더한 ‘코란도C' 익스트림 모델 출시…2500만원
2015-03-01 10:50
RX고급형 기반으로 다양한 특별사양 추가한 스페셜 모델
카본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 등으로 내외관 차별화
카본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 등으로 내외관 차별화
코란도C 익스트림은 카본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 등으로 내외관을 차별화했다.[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 익스트림(Extreme)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 C 익스트림은 다양한 특별사양을 적용해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을 갖추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코란도 C 익스트림은 선호도가 높은 RX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별도의 드레스업 튜닝을 하지 않아도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전용 레터링[사진=쌍용차]
여기에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과 LED 룸램프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익스트림 전용 레터링을 적용하여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외관을 갖는다.
특히 카본파이버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익스트림 모델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코란도 C 익스트림, 레드 인조가죽시트 적용[사진=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의 가격은 2500만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083만원 △RX 2415만원~2565만원 △DX 26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