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 해제

2015-03-01 09:15
- 2일부터 도내 도로·하천 등 11개 공사현장 등 대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등에 내렸던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를 2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자로 건설공사등에 대하여 동절기 공사중지 조치를 내렸었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로 확포장 공사 7건, 하천 개선사업 4건, 폐기물처리용역 등 17건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견실하고 고품질로 시공하는 것은 물론,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