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키워드뉴스] 드레스 색깔 논란, 잇단 총기 사고, 변요한 이주승, 평균나이 44.2세, 박유천 신세경, 레너드 니모이 별세,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 속도 차별 금지, 용감한 가족 박명수
2015-02-28 10:23
최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란'이 불거졌다.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이 공개된 뒤 해당 드레스의 색깔이 어떤 색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보는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고 있는 것. 해당 논란은 해외 언론에서 대서특필 되기도 했다. 버즈피드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흰색과 금색이 73%, 파란색과 검은색이 26%로 나타났다. 이에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잇단 총기 사고
잇단 총기 사고에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편의점 재산을 놓고 갈등하던 남성이 전 동거녀의 아버지와 오빠 등을 총으로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이번엔 경기 화성에서 돈 문제로 형 부부에게 엽총을 발사, 이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불과 이틀 사이에 총기 사고로 8명이 목숨을 잃었다.
▶변요한 이주승
▶평균나이 44.2세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는 44.2세로 1년 전에 비해 0.2세 늘어났다. 근로자 평균 나이가 늘어난 것은 무엇보다 노후대비가 불충분한 베이비붐 세대들의 취업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와 저출산 심화로 향후 근로자 평균연령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신진세력으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성장 잠재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유천 신세경
▶레너드 니모이 별세
배우 겸 감독 레너드 니모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앞서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시리즈 '스타트렉'에서 뾰족한 귀를 가진 지구인과 외계인 혼혈 항해사 스팍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제2차장이, 신임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대통령사회문화특보,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의원을 발탁했다.
▶속도 차별 금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인터넷통신망 서비스상의 차별을 없애는 '망 중립성 강화 규정'(이른바 속도 차별 금지)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인터넷망은 공공재로 분류되어, 통신업체가 별도의 대가를 받고 특정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해 주는 '급행 차선'이나 합법적인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제재를 받게 됐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해외 드라마 일정 때문에 불참한 배우 최정원을 대신해 박주미가 개그맨 박명수의 가장 아내로 등장했다. 특히 박명수는 "내 아내를 왜 KBS에서 정해주느냐. 진짜 아내가 싫어한다"며 발끈하는 것도 잠시, 박주미가 나타나자 환한 잇몸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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