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들에게 혜택...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분양
2015-02-27 14:38
- 전세가율 70% 돌파,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 확산...차라리 내집 장만하려는 수요 늘어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수많은 실수요자들이 무주택 세대주들에게 혜택을 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매입을 선호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올해 70%를 돌파하면서 매매가격과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가까워지면서 깡통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뿐만 아니라 2년마다 이사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지방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므로 전세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실제로 2015년 1월 23일을 기준으로 고시한 KB부동산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다르면,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은, 2007년 7월에 준공된 옥천읍 문정리의 H아파트 110㎡ 매매가 대비 5,955만원이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80㎡의 매매가 역시 3,16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이었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강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같은 아파트는 전세 사는 사람들은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마련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또 신규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들도 기왕이면 새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월등한 아파트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와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야외글램핑을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장야주공1,2단지와 더불어 총 1,366세대 대단지가 형성되었다.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500만원 대 분양가로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분양문의 : 043-733-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