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책임지는 한화손해보험 '안전체험한마당'
2015-02-26 14:2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행사인 'Safe Together 안전체험한마당'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9월 여의도 공원에서 사흘간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마당으로 8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전체험한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한화손보는 최근 국내에 발생한 침몰사고, 지하철 추돌사고 등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특별 체험존을 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이 행사에는 8만3000여명의 시민과 한화손보 봉사자 등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오는 5월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행사를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 운영지침을 내규화했으며, 유급자원봉사제도와 휴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