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업자수 168만명 목표 등 좋은일자리 시책 추진
2015-02-26 12:40

[사진=이미지포털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올해 일자리 16만8343개 창출, 고용률 64% 진입, 실업률 3%대 유지, 취업자수 168만명을 목표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전략, 11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는 일자리-산업 연계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TNT 2030 플랜 등 연구개발 역량강화 △미래 신성장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유치 △부산형 서비스, 첨단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용의 질 제고를 위해 △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강화 △계층별 직업능력개발 지원 △일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한다. 고용-복지 증대로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회적 생태계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일자리의 지속 발굴 △취약계층 대상별 고용-복지 연계 지원을 한다. 일자리 창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 리더십 강화 △현장중심의 숨은 일자리 발굴 및 미스매치 해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 중심의 숨은 일자리 발굴 및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기업 1공무원 일자리 창출 후견인제 운영, 강소·중견기업 실무 간부와 일자리창출 컨설팅 추진, 구인·구직 개척단 운영, 교육현장 설명회, 일자리 창출 시민아이디어 연중 공모, 일자리정책 공감 모니터단 구성·운영, 수요자 중심 규제개혁발굴단 운영, 부산기업 매력 발견 현장투어, I♡Busan Company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일자리위원회 출범 및 일자리 창출 현장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