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Eco-up, Venture 2015를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Base-up △Smart-up △Value-up △Power-up △Version-up을 핵심과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했다.

정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훌륭한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탄생하고 이들 기업에 역량 있는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모여들어 더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2명, 이사 28명, 지회장 7명, 감사 1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