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지방의회 발전 방안 특강 실시

2015-02-25 14:52

[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의회(의장 손태환)는 24일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교수를 초청하여 의원 및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지방의회의 구조적 특징과 발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맡은 송광태 교수는 한국 지방의회의 구조적 특징과 의정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지방의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시킬 방안으로 지방자치·지방의회 구조의 선진화, 지방의원 의식의 선진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의식의 선진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선진화, 주민의식의 선진화를 강조했다.

손태환 의장은 "2015년 새해의 시작을 지역교수 초청 특강으로 준비한 것은 그만큼 올 한해 전문성을 가지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창녕군의회의 다짐"이라며 "더 도약하는 창녕군의회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