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늘어나는 여성 고객 위한 '미즈셀카' 서비스 실시
2015-02-25 09:07
-여성 차량 평가매니저 방문 서비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 AJ셀카는 자사 여성차량평가매니저가 직접 여성고객을 방문해 차량을 매입하는 ‘미즈셀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견적을 요청하고 싶은 여성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최근 늘어나는 여성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기획했다. 차량 매각을 원하는 여성고객은 중고차 매매단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남성 차량평가사가 직접 찾아가는 것 등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AJ셀카 여성차량평가매니저는 사내 체계적인 차량평가, 서비스교육을 통해 양성되며, 여성고객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상담, 차량 평가와 견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AJ셀카는 이 서비스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등 서울 시범 운영지역을 거쳐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즈셀카 서비스 요청 가능 시간은 주중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AJ셀카 컨택센터(1588-0015),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방문상담 요청 시 여성차량평가매니저를 별도 요청하면 된다.
AJ셀카는 여성고객이 방문상담 요청만 해도 컵케익 모양의 손타월을 증정하고 상담 이후 매입이 체결되면 양키캔들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AJ셀카 조성봉 전무는 “2013년 7월 찾아가는 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로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전체 계약 건 중 여성고객이 약 25%나 차지했다”며 “중고차 시장에서 여성고객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는 만큼 AJ셀카는 여성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