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오키나와 렌터카 서비스 오픈

2015-02-02 09:25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가 일본 오키나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 일본법인인 하나투어재팬을 통해 제공되는 ‘쿠루쿠루렌터카’ 서비스는 한국인 여행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키나와 공항에서 인근 렌터카 데스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데다, 한국인 담당직원이 상주하며 안내 및 예약을 돕는다.

또 전 차량에 부착된 네비게이션은 한국어 음성지원기능이 제공되고 유아 동반 가족 대상, 선착순 신청을 통해 베이비 카시트, 간이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오키나와 츄라패스 무료 제공 및 스마트폰에 사용가능한 유심(USIM)카드 무료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렌터카데스크 운영시간은 매일 09시~18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