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고영욱 7월 출소 후 전자발찌 3년 부착, 이준 여친 손연재 일화까지 회자
2015-02-25 00:12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고영욱 7월 출소 후 전자발찌 3년 부착, 이준 여친 손연재 일화까지 회자…고영욱 7월 출소 후 전자발찌 3년 부착, 이준 여친 손연재 일화까지 회자
Q.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 후에도 전자발찌를 3년동안 부착해야한다고요? 손연재와 이준 여자친구에 대한 과거 일화까지 회자되고 있죠?
- 고영욱의 출소일은 7월 10일로 24일 현재 117일 가량 남았지만 이후에도 전자발찌를 부착해야합니다.
고영욱은 그동안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로 힘을 얻으며 착실히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영욱은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으로 출소 후 3년간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해야 합니다.
Q. 고영욱 어떤 혐의로 복역하고 있나요?
-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세 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의 상고를 기각했고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Q. 고영욱의이 과거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고요?
- 고영욱은 지난 해 있었던 항소심에서 평생 아들과 강아지들밖에 모르고 사셨던 엄마가 집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수감생활 중 엄마를 생각하며 교도소 구석에서 몰래 울며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고영욱의 어머니는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영욱의 이웃도 “사건 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집 밖으로 안 나왔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고영욱과 그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사건이 있기 전 TV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