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고객 선택 폭 넓힌 ELS 8종 공모
2015-02-24 16:05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중위험 중수익 투자를 위해 초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파생결합상품 8종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211회'는 전체 상환기준을 80%로 낮춰 초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미국지수(S&P50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를 추구한다. 녹인은 60%다.
또 '하나대투증권 ELS 5216회'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구성된 상품으로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연 8.00%의 수익을 추구한다. 1년 6개월의 만기기간 동안 삼성전자가 기준가격 대비 50% 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수익이 실현되며 3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1~2차)·105%(3~4차)·110%(5차~만기) 이상이 기준이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