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동대문 전시장 확장 이전 개장
2015-02-24 09:48
서울 강북지역 수입차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기대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천호대로변에 있어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우수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6695㎡(2025평), 대지면적 917㎡(277평)에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의 규모로 총 32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차량 상담 및 구매에서 정비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확보했다.
특히 지하 1층의 고객대기실은 기존의 전형적인 대기실과 달리 지하 2층에서 진행 중인 차량 정비 현장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자동차 수리 과정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 바리스타, 북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돼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강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물 옥상층에 새롭게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를 고객들이 쉽게 천호대로 양방향 및 동부간선도로에서도 볼 수 있어 강북 지역 수입차 브랜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