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 지역 첫 오픈

2015-02-24 09:19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3월 1일 제주도에 문을 연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01실 규모로 △뷔페 레스토랑(Cafe), △바(Bar),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 객실(54실)을 마련해 비즈니스 출장객뿐 아니라 가족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패밀리 트윈 객실에는 더블베드와 싱글 베드가 포함돼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가장 높은 12층에는 11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가 위치해 있다.

호텔의 최상층에는 해외 특급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 라운지'가 마련됐다. 

한편 신라스테이가 자리잡은 제주시는 동쪽으로는 김녕미로공원, 억새로 유명한 다랑쉬오름, 성산 일출봉, 만장굴 등의 관광지가 있고 서쪽으로는 아기자기한 카페가 몰려 있는 애월읍, 협재해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남쪽으로도 삼나무가 울창한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산 국립국립공원이 30분∼1시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