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장·시민 미니소통공간 조성
2015-02-23 09:44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6시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과 시민이 만나 진솔하게 얘기 나누는 미니소통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그동안 준비해 온‘열린시장실’을 오는 27일 개소한다. 열린시장실 신설은 이 시장의 공약이다.
시청사 본관 1층에 신설된 열린시장실은 개소식에 이어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매주 화요일 오후 2∼6시까지 개방된다.
사전예약제가 아닌 당일인 화요일마다 방문해 신청한 순서대로 시장과의 면담시간이 주어진다.
여기서 거론되는 사항들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7일에서 30일 이내에 해당 주민에게 의견전달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