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노출하는 딸 마음에 안 들어…연예활동 안 했으면"
2015-02-21 10:3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승옥 아버지가 딸의 노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 아버지는 "가끔 지인들에게 전화가 온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딸 사진을 보고 전화로 '딸내미 관리 잘 해야겠다'는 말을 한다. 사실 부모로서 좋지는 않다.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 아버지는 "네가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았느냐”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아버지의 말에 유승옥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