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예약 페이지 리뉴얼

2015-02-19 14:52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숙박 전 상품군의 상세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상세 페이지에서는 국내 숙박시설의 외관, 객실 내부, 부대시설 등 공간별로 시각적인 정보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고화질의 사진 콘텐츠를 제공해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페이지 내 지도 상세보기 서비스를 통해 숙박시설 인근의 관광명소, 맛집, 쇼핑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상품 후기 외에 외부 블로그 포스팅도 볼 수 있도록 연동시켰다.

이 외에도 객실별 가격정보, 주소, 할인혜택, 상품평 등 숙박시설을 선택할 때 필수 정보를 상단에 배치시켜 보다 짧은 시간에 상품 정보를 확인,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련 이벤트, 기획전 등을 모아 놓아 혜택도 놓치지 않도록 했고 같은 지역에서 다른 고객들이 많이 본 상품과 최근 내가 본 상품 리스트를 보여줘 상품 비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국내 숙박상품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시 혜택을 제공한다. 퇴실날짜 기준으로 2주 이내 상품평 작성시 결제금액의 2%에 해당하는 인터파크 I-point를 적립해주며 모바일에서 결제하면 2,000point 추가 적립 및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국내숙박 앱인 체크인나우에서는 당일 예약하고 바로 체크인 가능한 특가호텔을 정상가 대비 최고 86%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나잇 온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는 28일까지 앱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I-point 5만 점을 매주 10명에게 증정하고 매월 베스트 앱 리뷰(2건)를 추첨해 호텔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운영팀 정혜숙 팀장은 “국내여행에서는 숙소 선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미지 중심의 정보를 강화해 고객들이 현장을 미리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며 “단순한 숙소예약에 그치지 않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숙소 주변의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