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광육봉사회 훈훈한 온정 나눠

2015-02-17 14:21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유재호)와 광육봉사회(회장 이재현)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떡국용 떡(1관) 50박스를, 또 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지원해 훈훈함이 지속되고 있다.

명절이면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보내는데,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다.

광육봉사회의 온누리상품권은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원한 것이여서 더 뜻 깊다.

광육봉사회는 지난해 3월 5일 창립돼 지역주민과 단체원 등 현재 이재현 회장을 비롯한 18여명의 회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위급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을 전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힌편 이종각 광명6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