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제2차관,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워싱턴 고위급 회의 참석
2015-02-16 14:00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미국 정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고위급 회의' 참석을 위해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미국 백악관 주최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프랑스 언론사 테러 등 테러위협 확산의 주요 원인인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해 정부 및 지역·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체 행동 프로그램을 논의·개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18일에는 백악관이 주최하는 지역·시민사회 회의, 19일에는 국무부가 주최 각료회의 개최(우리나라 포함 60여개국 및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초청)가 예정돼 있다.
조 차관은 19일 케리 미 국무장관 주재하에 개최되는 각료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Countering Violent Extremism, CVE)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조 차관은 이번 방미 계기에 노벨리 미 국무부 경제차관, 웬디 커틀러 USTR 부대표를 면담해 우리나라의 TPP 참여 문제,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워싱턴 D.C. 및 뉴욕에서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국 백악관 주최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프랑스 언론사 테러 등 테러위협 확산의 주요 원인인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해 정부 및 지역·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체 행동 프로그램을 논의·개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18일에는 백악관이 주최하는 지역·시민사회 회의, 19일에는 국무부가 주최 각료회의 개최(우리나라 포함 60여개국 및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초청)가 예정돼 있다.
조 차관은 19일 케리 미 국무장관 주재하에 개최되는 각료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Countering Violent Extremism, CVE)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조 차관은 이번 방미 계기에 노벨리 미 국무부 경제차관, 웬디 커틀러 USTR 부대표를 면담해 우리나라의 TPP 참여 문제,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워싱턴 D.C. 및 뉴욕에서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