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가공식품 중국수출전략 교육 실시

2015-02-16 11:13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환경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실무 교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3월 5일(목)과 6일(금)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가공식품 중국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가공식품 중국수출전략’ 과정은 한․중 FTA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신설된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1일차에 수출지원 제도를 시작으로 수출업무 처리절차, 인터넷 해외 마케팅, 국제무역 계약 및 Incoterms, 수출대금 결제방법, 중국 소비 트렌드와 한국식품 진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일차에는 농식품분야 FTA 수출입전략과 거래단계별 대응전략 등 FTA 원산지 실무증명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탈사이트 ‘알리바바’ 입점 및 성공사례로 구성하여 대 중국 수출 시 실무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압축하여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2일 과정으로 총 15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