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서울 '한남·서초'에 브랜드 전시장 개장
2015-02-16 09:58
소비자 접근성 높여 B2C 마케팅 강화
지난 1월 문을 연 이건창호 한남 브랜드 전시장 내부. [사진=이건창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서울 한남동과 우면동에 브랜드 전시장 2곳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강북 지역 최초로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 한남 브랜드 전시장은 고급 주택가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달 초 개장한 우면동 서초 브랜드 전시장은 주택을 개조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창호, 마루, 현관문, 중문 등 이건 브랜드의 제품들을 실제 주택에 사용하는 것처럼 곳곳에 자연스럽게 연출해 소비자들이 쉽게 각 제품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화석 이건창호 본부장은 “건자재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주도하는 B2C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브랜드 전시장은 소비자들이 이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제품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