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농·수협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안전”
2015-02-16 10:0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수협이 유통하고 판매 중인 농수산물에 대해 유해물질 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와 농·수협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사과·감·대추·밤·도라지 등 농산물 726건과 조기·명태·김·멸치 등 수산물 252건의 농약과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치를 검사한 결과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