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미생’ 위한 스포츠 프로젝트, ‘스포엑스 2015’ 26일 개막
2015-02-16 06:00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다양한 스포츠·레저 분야의 최신제품과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체험의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15, 스포엑스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엑스 2015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관련 업체 480개사가 1950부스로 참가하는 가운데 참관객 수만도 5만여 명에 이르는 국제적인 규모의 스포츠·레저전시회다. 아시아 최대 스포츠 용품 박람회인 중국 스포츠용품쇼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캠핑카 카라바닝 붐을 반영하듯 1층 홀 A 전체를 캠핑카 공동 관으로 마련해 캠핑카, 카라반에서부터 트레일러, 캠핑장비, 용품까지 다양하게 출품될 예정이다.
이밖에 SPOEX배 전국볼더링경기대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참가업체 제품 시연회, 아이 핏 휘트니그 컨벤션(I fit Fitness Convention), 바이크 신제품발표회, 수중영상사진전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