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리천과 열애설 나더니 벌써 '초호화 신혼집' 준비?
2015-02-15 09:38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 리천과 열애설 부인에도, "신혼집 보러왔다" 사진 공개 '논란'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대표 미녀 판빙빙(范冰冰)과 동료배우 리천(李晨)의 열애설이 이제는 결혼설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중국 성문(星聞)연예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목도리 등으로 얼굴을 가린 판빙빙 사진과 함께 초호화 주택을 공개해 이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해당 주택은 자신의 친구가 설계한 최고급 주택으로 판빙빙이 신혼방을 구하러 집을 보러 왔다고 설명했다.
마치 유럽 왕실을 연상케 하는 해당 주택은 ㎡당 6만 위안(약 1000만원)으로 판빙빙이 이미 2채를 구매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판빙빙이 리천과 열애설을 공개 부인했음에도 두 사람을 둘러싼 핑크빛 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앞서 5일에도 "리천같은 스타일이 남자친구라면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연애나 결혼을 한다면 공개하겠다"며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판빙빙과 리천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하면서 수차례 열애설, 약혼설 휩싸였으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중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