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대상 신설

2015-02-13 11:26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의식 제고를 통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대상'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감축, 대포통장 근절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모든 항목을 1년간 평가해 우수영업점과 영업본부를 포상한다. 특히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된 곳은 은행 내 롤 모델로 삼아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기해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러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