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 MMORPG ‘몬스터월드’ 웹젠 PC방 서비스 시작

2015-02-12 17:08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조이플(대표 도범희)이 개발한 MMORPG ‘몬스터월드’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12일부터 전국 1만2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월드’는 12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의 후속작으로 애니메이션 풍의 귀엽고 특색 넘치는 몬스터들을 수집하고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육성형 MMORPG이다.

약 1000 종 이상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이들 간의 믹스(합성)와 진화를 통해 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획득하고 육성하는 게임 시스템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또 전투방식에 따른 4종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파티를 조합해 솔로 플레이만이 아닌 팀플레이에서도 한층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12일부터 웹젠 PC방에서 ‘몬스터월드’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은 ‘플레이 경험치 20% 상승’, ‘아이템 드랍율 20% 상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웹젠과 조이플은 향후 업무 공조를 통해 PC방 유저들을 위한 혜택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2000여개 PC방 가맹점 및 PC방 사업모델을 활용해 FPS, RPG, RTS 등 장르 별 다각적 PC방 사업모델을 수립하고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서비스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과 서비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제안과 문의는 웹젠 PC방 사업팀(pcbang@webzen.c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