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 열려
2015-02-12 16: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5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겸 제3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연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에 있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본부로부터 대회 문제와 규정을 받고 본부에서 파견된 교수의 엄격한 심사로 이뤄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3개 팀을 비롯해 123개 팀 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재능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체험존(아두이노 물고기 체험, 4D프레임 등)이 설치돼 참가하는 학생이나 관람하는 학생 모두 즐길 수 있다.
입상팀에게는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후원단체 상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