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 ‘공간안전인증’ 획득
2015-02-12 14:13
산업재해 예방 노력,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경영 시스템 인증 받아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천공장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국민안전처가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사업장의 소방안전시설과 안전경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자율안전 인증제도를 말한다.
인천공장은 각 분야별 안전설비 투자를 강화한 가운데 위험요인 제거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과 안전관리 우수조직 포상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은 지난 2012년, 우수소방대상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