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돌파

2015-02-12 09:45

[사진제공-피키캐스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가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무수히 많은 정보 중에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만을 엄선해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앱이다. 사진이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음악, 짧은 텍스트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상을 즐겁게’라는 모토 아래, 콘텐츠 큐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피키캐스트의 이번 다운로드 500만 건 돌파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매일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피키캐스트를 방문할 정도로 인기 앱으로 급성장했으며, 사용자의 80%를 10~20대가 차지하는 등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들의 소통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피키캐스트 관계자는 “5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기념해 카테고리 및 웹툰(피키툰) 등의 기능을 추가한 2.0버전을 2월 중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피키캐스트만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이 돋보이는 TV CF가 오는 18일 설날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