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신작 ‘뮤 오리진’ 한국 첫 테스트 실시
2015-02-11 15:3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이 11일부터 15일까지 자사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테스트 참가신청자 중 참가자격을 얻은 사전 신청 회원들로 한정된다.
웹젠은 당초 이번 테스트를 기술 테스트로 간주해 3000명만을 대상으로 ‘뮤 오리진’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모집기간 중 5만여 명의 테스트 신청자들이 몰리며 참가 요청이 많아지자 5000명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해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경매장, 아레나 등 ‘뮤 오리진’만의 특화된 컨텐츠 외에 원작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 캐슬’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모바일 버전으로 재현돼 게임에 적용됐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를 열고 ‘게임가이드’/ ‘GM매거진’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 정보와 일정, 게임공략 등을 안내하고 회원들의 길드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흑마법사’, ‘요정’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게시하고 캐릭터 선호도 투표 등의 다양한 카페 이벤트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