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11일 하나원 방문
2015-02-11 11:42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오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원혜영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과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등도 동행할 계획이며 이들은 탈북민 교육생과의 대화, 시설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국회의장의 하나원 방문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통일준비 차원에서 탈북민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