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범시민 실천운동 다짐
2015-02-11 08:40
인천시, 저탄소 녹색생활분야 업무간담회 개최해 실천운동 적극 전개 결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인천YWCA에서 군·구 담당부서장과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5년도 저탄소 녹색생활분야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로이 직제가 확대 개편된 녹색기후정책관실의 주요 업무 소개와 함께 ‘생활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등을 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녹색생활실천 확산사업을 위한 민간협력단체인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와 군·구 실천단이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 녹색생활 시민실천운동을 함께 확산하자는 다짐의 장이 됐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 운동을 적극 전개 할 것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천시가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