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설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2015-02-11 08:35

[사진제공=성남상공회의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가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성남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6개처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에는 변봉덕 회장을 비롯, 박봉용 부회장, 상의 회장단과 아비코전자(주) 이종만 대표이사, 팩컴코리아(주) 최숙 전무이사 등 기업체 대표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상의 회장단은 분당 석운동에 소재한 정성노인의 집(노인시설), 야탑동 예가원(장애인 시설), 복정동 자광원(노인시설)과 새롱이새남이집(미혼모 시설) 등을 잇달아 돌아보고 기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변 회장은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이야말로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복지시설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상의는 앞으로 그늘지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인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