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해외파 제이민·민트 재결성 이유는?

2015-02-10 17:10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해외파 제이민·민트 재결성 이유는?…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해외파 제이민·민트 재결성 이유는?

Q. 제이민과 민트가 소속된 걸그룹 타이니지가 데뷔 3년 만에 사실상 해체됐다고요? 도희에게 활동거부 논란에 대한 시선이 모이고 있는데요.

- 제이민 민트 도희로 구성된 걸그룹 타이니지가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활동거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활동거부 논란이 일고 있는 타이니지 도희는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활동거부 논란의 도희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민과 민트는 ‘타이니지M’으로 다시 결성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일단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니지의 활동 중단 이유를 놓고 도희에게 활동거부 논란에 대한 의심을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 매체가 그동안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고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둬 팀이 해체된 것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도희가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따가운 의혹도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Q. 해체의 원인으로 도희가 지목된 셈인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데뷔했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히트곡을 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회사 내부에서도 활동을 접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음반 사업부를 없앤 후 멤버들도 각자의 갈 길을 가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타이니지 멤버들은 앞으로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5월 싱글 '폴라리스'로 데뷔했으며 멤버 도희는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