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성수식품 물가관리 총력 다해
2015-02-10 10: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0∼20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식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15종과 생필품 10종,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3종을 포함한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물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사된 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상인회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의 의왕시 1호 전통시장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이벤트 행사와 한바탕 풍물놀이를 개최도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내고장 상품사주기 캠페인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