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유ETF랩 3주만에 수익률 '11.7%'
2015-02-09 17:09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 가입계좌 가운데 일부가 3주 만에 최고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환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은 1월 9일부터 12일 사이(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6~48 달러) 가입한 경우에 해당하며, WTI가 53 달러를 돌파한 2월 3일 원금 및 9.26%~11.7%의 수익금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WTI 가격이 44.45 달러(1월 28일)를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가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