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외스케이트장·눈썰매장 "지역명소 자리매김"
2015-02-09 13:17
예년에 비해 시민 25% 더 찾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사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내 눈썰매장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해 예년에 비해 시민 25% 가량이 더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8일간 두 시설의 운영을 마치면서 야외스케이트장 7만1,748명과 눈썰매장 6만2,399명 등 레포츠시설 이용 시민을 모두 13만4,147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0만6,635명에 비해 무려 2만7,512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
또 스케이트장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운영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준 것도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눈썰매장 내에는 민속놀이장과 보드게임장을 설치, 대기 시간에도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