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산업단지 실태조사 실시
2015-02-09 13:00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울산지역 10개 산단 3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현황 등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기업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산업단지 현장조사 전에 자체 사전점검실시 및 기업의 법규준수사항 등을 안내 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체별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간 고용창출 증대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체 정보 및 공장설립 절차, 분양정보 등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와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산업단지 관리 기초자료(DB)’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