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최고위원 “민주주의의 가장 위험한 적은 종북세력”
2015-02-09 11:39
“야당이 민주주의 공동의 적에 대해 함께 투쟁하는 자세 갖춰달라”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 출범과 관련,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9일 “우선 축하드린다”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의 가장 위험한 적은 종북세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은 “제가 어제 대표의 지명수락 연설을 생중계로 직접 들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좀 아쉬웠던 생각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야당이 진정한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민주주의 공동의 적에 대해 함께 투쟁하는 자세를 갖춰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 민생 경제 법안을 많이 제출했는데 지난 1년간 그대로 표류했다”며 “저는 야당이 다 찬성할 의무는 없는 것이지만 일단 상정해서 토론하고 최대한 타협을 하고, 이런 민주주의의 절차를 중시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 정말 자기 성찰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어떤 경제민생법안도 무조건 상정해 토론해야 한다”며 “야당 새 지도부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주장했는데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고 고통받는 우리 서민들 삶이 더 활짝 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은 “제가 어제 대표의 지명수락 연설을 생중계로 직접 들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좀 아쉬웠던 생각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야당이 진정한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민주주의 공동의 적에 대해 함께 투쟁하는 자세를 갖춰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 민생 경제 법안을 많이 제출했는데 지난 1년간 그대로 표류했다”며 “저는 야당이 다 찬성할 의무는 없는 것이지만 일단 상정해서 토론하고 최대한 타협을 하고, 이런 민주주의의 절차를 중시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 정말 자기 성찰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어떤 경제민생법안도 무조건 상정해 토론해야 한다”며 “야당 새 지도부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주장했는데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고 고통받는 우리 서민들 삶이 더 활짝 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